강남/이탈리안 - 일 마레 (IL MARE)
오늘 약속이 있어서 그동안 벼르기만 했던 일 마레를 갔습니다. 사실 일 마레 가보고 싶었는데 그 때마다 노리타가 눈에 밟혀서 말이지요. 인테리어가 블랙&화이트 계열이라 노리타보다 훨씬 모던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노리타 못지 않게 침침하지요. 한쪽 벽면 가득 베네치아의 사진이 붙어있는데, 바로 한 달전 갔다온 곳이라 느낌이 굉장히 남달랐습니다.

식전에 마늘빵을 주는데 오일앤비네가 없이 빵만 주더군요. 그것도 단 2개. 노리타와 비교해서 매우 실망인 구석입니다. 오늘 선택한 메뉴는 스파게띠 꼰 그랑끼오 (게살 크림 스파게티)와 리조토 일 마레 (해산물 리조토, 동행)였습니다.

노리타의 크림소스보다는 가벼운 느낌이었어요. 소스의 양 자체도 적었구요. 노리타는 조금 우묵한 그릇인데, 여기는 그냥 평평한 접시더군요. 이탈리아 본토의 그 퍽퍽한 파스타와 노리타의 파스타 중간의 느낌이랄까 뭐 그랬습니다. 게살은 발라져서 나오는데 잘게 찢어져 있었으면 더욱 좋았을 뻔 했어요. 그 부분에서 개인적으로 매드 포 갈릭의 크랩 파스타에 점수를 더 주고싶네요. 그러나 전체적으로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가격을 생각해본다면 역시 노리타에 비할바는 아닌것이죠.

리조토는 토마토 소스와 크림 소스를 고를 수 있습니다. 주문 받을 때 고를 수 있어요. 약간 매콤한 기운이 느껴지는 토마토 소스였습니다. 한입 맛 본게 다라서 리조토에 대한 평은 여기까지만.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지만 다음번에 다시 갈 생각이 있냐고 묻는다면, 글쎄요.. 저는 노리타를 선택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가보지 않았던 곳을 가봤다는 이유만으로 즐거웠던 저녁식사 였습니다.

이글루스 가든 - 맛있는 것을 먹으러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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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꼬밍이 | 2006/01/28 00:07 | Have gone | 트랙백 | 덧글(1)
강남/이탈리안 - 노리타 가든
제일 좋아라 하는 파스타 집 - 노리타를 갔었습니다.
언제나 이곳의 크림파스타는 최고!지만 요새 강남 노리타는 그 양이 좀 줄어든 것 같아서 마음이 안좋아요. ㅎㅎ
이를테면 스텔라 로쏘의 경우도 명동 노리타와 강남 노리타의 날치알의 양이 다를 정도..=_= (집에서 가까운 관계로 노리타 가든이나 비스트로를 가는 경우가 훨씬 더 많은데 안타까운 일이죠..)
오늘은 펜네 아라비아타(9,500원)와 뽀모도로 감베로니(10,000원)를 먹었습니다.
사실 스텔라 로쏘가 최고지만, 갈 때마다 늘 시켜서 오늘은 좀 다른 것을 먹어보자 했지요.
펜네 아라비아타는 전 좋았는데 같이 갔던 후배의 입맛에는 좀 안맞았던듯. 흔히 아시는 아라비아타의 맛에 블랙 올리브의 향미가 좀 더 강하게 납니다. 매운 정도는 먹기 딱 알맞은 정도였습니다. 뽀모도로 감베로니는 스텔라 로쏘와 비슷했어요. 날치알과 타이거 새우의 차이정도? 돌체 크레마 같은 경우는 치즈맛이 확실히 강하게 느껴지고, 까르보나라의 경우 크림맛이 좀 강한 편인데, 스텔라 로쏘와 비슷하게 뽀모도로 감베로니 역시 딱 먹기 좋은 정도의 느끼함이랄까요. 타이거 새우를 발라 먹는 것이 조금 귀찮긴 해도 그럭저럭.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역시 노리타는 가격대비 맛에서 최고! 분위기는 데이트에 적합합니다. 저녁에 가면 상대방 얼굴이 잘 안보일정도로 침침하죠. 분위기 잡기 아주 좋습니다.

위치는 강남역 박정어학원 건물 (우리들의 이야기 맞은편) 7층입니다.

이글루스 가든 - 맛있는 것을 먹으러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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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꼬밍이 | 2006/01/27 06:38 | Have gone | 트랙백 | 덧글(1)
명동/전통찻집 - Tea Loft
롯데 소공동 본점 14F에 위치한 전통찻집 Tea LOFT.
 
정말 오랜만에 마셔본 얼음 동동 식혜였습니다. (6천원이었던걸로 기억)
흔히 생각하는 전통찻집의 이미지와 달리 모던하고 그리 시끄럽지 않은 분위기가 좋았지요. 손님들은 대부분 20대 이상의 여성들이고 가끔 '배용준석'을 촬영하는 일본인 아줌마 관광객들도 있습니다.
 
한과 플래터는 대여섯가지 종류가 있는데 구성이 약간씩 다릅니다. 가격대는 거의 1만원대 초반이었구요.
제가 먹은 것은 호두 강정+단호박 약식+보리새우 매작과 (그러나 정작 플래터 이름은 생각나질 않네요) 단호박 약식만 빼고는 은근한 맛이랄까 계속 손이 가는 그런 맛이었습니다. 단호박 약식은 그다지.
다과 중에서 찰떡말이인지 아무튼 사람들 많이 먹는 다과 있던데 다음번에 기회가 닿는다면 도전해보렵니다.
 

 
슬러쉬같은 느낌의 식혜. +_+

 
한과 플래터. 매작과 은근 손이 갑니다.
by 꼬밍이 | 2006/01/25 23:48 | Have gone | 트랙백 | 덧글(0)
펠릭스 키친 익스프레스 캐주얼 레스토랑

펠릭스 키친 (익스프레스 캐주얼 레스토랑)

 

업종양식
연락처02-733-7177
주소서울 종로구 관철동 43-1번지  
영업시간오전 11시~오후 10시
휴무 없음신용카드전화문의
주차불가
찾아가는길지하철 1호선 종각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1분 거리

서양의 스테이크 요리를 동양식으로 재구성

잠재해 있는 식욕을 깨우는 음식 냄새만이 가득한 키친에서 지글지글 익는 소리들이 흘러나온다. 좋은 재료만을 사용해 즉석에서 조리하는 ‘펠릭스 키친’은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는 청계천 주변에 들어선 신개념 레스토랑이다. 패스트푸드점과 패밀리 레스토랑의 장점만을 살려 간단하면서도 풍성한 식사를 즐기기 원하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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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꼬밍이 | 2006/01/25 07:24 | Wanna go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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